'김숙위'라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국보의 수호자에 대한 스토리로 민국 연간, 김숙위 후손들이 동북쪽으로 가서 여진족의 보물을 지키고, 일본인의 보물 도굴을 막아내고, 김숙위가 핍박을 당한 비밀을 알아내는 스토리. 이 영화의 세 주인공은 국가의 보물을 굳건히 지켜낸다. 루하이산은 자신을 희생하여 국보를 침략자로부터 보호한다. 극 중 피갑인은 처음부터 일본인을 대신해서 보물을 찾도록 강요받지만 마지막에는 목숨을 걸고 일본 침략자를 멸망시키는 강한 민족의식을 보여주면서, 민족단결과 용감하게 적에 맞서 싸우는 굳건한 애국심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