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반산도 주췌 일행이 군벌 대장 사오칭산의 위협을 받고 함께 낙천황무지의 고분을 탐험하는 스토리. 무덤 속 긴 복도 벽화의 하늘을 나는 여신은 미골향으로 불린다. 그녀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지럽힌다. 위급할 때 다행히 운산문의 직계 제자 제갈현을 만나 괴물을 물리칠 수 있었지만, 주췌와 제갈현은 그 계기로 서로를 알게 된다. 생각지도 못하게 묘실로 가는 길은 아슬아슬했지만, 주췌와 일행들은 등은 번번이 실패하고 죽음에 가까워지는데…. 이것은 선과 악의 힘겨루기이자, 도의와 배신의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