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라파엘 페수나즈 라파엘 페르소나즈)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젊은이로, 상사의 딸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평생을 평범하게 살았을 것이다.이제 약혼녀와 손잡고 결혼의 전당에 입성할 알레는 이 특수한 신분 때문에 예비 장인의 자동차 중개상을 인수하여 그곳의 책임자가 될 것이다. 이것은 알레에게 있어서 계급을 뛰어넘는 승화이다.
총각파티에서 알러는 자신의 친구들과 술을 많이 마시고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뜻밖에 무고한 행인을 들이받았다. 친구들의 부추김에 알러는 다친 불쌍한 사람을 버리고 도망가기로 했다. 자신의 모든 행동이 줄리엣트 (클라우디드 에스만 Clotilde Hesme) 라는 여자의 눈에 아로새겼을 뿐만 아니라 그녀의 얼굴도 기억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