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엽장생복마편

건곤기원년간에 제서고국의 후계자인 천엽은 어릴 때부터 비밀리에 운허문으로 보내져 상주를 수련하고 황위를 계승하기 위해 준비를 하였다.섭정왕 명희는 권력에 연연하여 여황의 통치에 신복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고, 법술을 이용하여 일찍이 마왕 우황을 깨웠으며, 공모하여 정변을 일으켜 여황을 살해하였고, 여황의 후계자 천엽을 제거하기로 결정하였다.운허문은 이로 하여 멸문의 타격을 받았고 천엽은 운허문의 신기"달마검"을 휴대하고 도망쳤으며 민간에서 목축인의 혈통을 가진 소요의 어린 생황에 의해 구조되였다.

장생은 가문의 세적을 따지지 않고 천엽좌우를 수호하였는데 두 사람은 생사를 겪으면서 마음속으로 사모하게 되였다.생황의 도움으로 천엽은 체내의 상어를 수련하는데 몰두했다.결국 마왕과의 전쟁에서 생황은 천엽을 보호하기 위해 우황의 손에 죽었다. 비통한 천엽은 결정적인 순간에 체내의 진주 영력을 활용하여 달마 잔검을 깨우고 다시 악마를 봉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