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산강마전2'는 아미를 배반한 운거안이 아미를 야습해 살계를 크게 벌이고 상고의 영주를 빼앗는 내용을 담고 있다.곤륜은 아미의 참상을 알게 된후 곤륜의 장로는 운거안들이 4개 영석을 모아 3계를 통일하려 한다고 단언하였다.장문 소하는 곤륜의 사숙조 소요자를 찾아내고 운거안보다 먼저 마룡굴이 수호하는 령주를 얻어야만 그의 발걸음을 막을수 있다.소요자는 소하 등의 부탁에 여러 사람을 괴롭혔고, 결국 적지 않은 보수를 받은 후 마룡굴로 가는 흉악한 길에 오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