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일본이 중국에 대해 전면적인 침략을 전개하자 중일대전은 즉시 시작되였다.전쟁 중에 야마다 쇼타를 위시한 5인조 소대는 대부대와 연락이 끊겨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세상과 단절된 이름 없는 마을로 왔다.
대부대를 찾는 도중에 다섯 사람은 세상과 단절된 이름 없는 마을에 잘못 들어가 마을 어귀에 쓰러졌다.
촌장, 장삼, 리사, 이계집애, 뚱니 등 촌민들은 군인을 본적이 없으며 이 몇사람의 신분도 모르고 몇사람을 분분히 집으로 데려갔다.
마을 사람들은 야마다 등이 온갖 비위를 맞추는 것을 두려워했다.야마다 등은 무기와 일손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감히 면전에서 촌민들과 적이 되지 못하고, 암암리에 대부대를 찾아 즉시 촌민들을 모조리 죽일 계획이다.
전쟁터에서 멀리 떨어진 야마다 등은 촌장의 평온을 좋아해 이곳에 머물 준비를 했다.그러나 이튿날, 지바 타쿠하이가 갑자기 실종되고, 원래의 평화로운 관계가 깨지고, 일본 소대가 철저히 뒤집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