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같은 은행 ATM 부서에서 일하는 하필(주아문 분)과 몽소선(장용용 분)이 회사에서 사무실 연애를 금지해 비밀리에 지하 연애를 하고 있다.이와 함께 300km 떨어진 웅인진의 한 ATM기가 고장나 두 배의 돈을 찾아 두 배의 현금을 뱉어 은행 재산 피해를 냈다.그리하여 몽소선과 하필이면 먼저 돈을 많이 취득한 사람을 찾으면 은행에 남아있을수 있고 다른 하나는 반드시 사직해야 한다고 약정할필요가 있겠는가?그리하여 돈을 다투고 사랑을 다투는 게임이 작은 마을에서 신속하게 전개되였다.